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942014
한국일보
스포츠 보도 평가
북중미 월드컵 기간 중인 10일 한국일보 뉴스이용자위원회는 서울 중구 한국일보사에서 회의를 열고 스포츠 보도를 평가했다. TV와 유튜브로 경기 중계를 보는 시대에 신문에서 스포츠 기사는 어떻게 쓰여야 할까. 박재영 위원장은 “스포츠 뉴스가 오히려 신문사의 전략 아이템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람들이 경기 다음 날 신문에서 스포츠 기사를 보는 이유 중 하나는 ‘내가 본 경기를 기자들은 어떻게 봤을까’라는 것이다. 기자는 여기서 승부를 내야 한다. 시청자들은 그냥 경기를 보지만 기자들은 화면에서 보지 못하는 벤치, 선수 심경까지 뽑아내 써야 한다. 압도적인 기사를 써서 독자가 두 손 들도록 해야 한다”며 "해외 언론사들처럼 가장 글 잘 쓰는 기자를 배치하라"고 제언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 위원장을 비롯한 외부 위원 8명과 사내 위원인 김희원 한국일보 뉴스스탠다드실장이 참석했고 안아람 논설위원과 박상준 경제산업문화부문장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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