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46/0000112613
헬스조선
[해외토픽]
피로감, 고혈압, 다리 부종을 단순 스트레스로 여겼다가 희귀 신장질환을 진단받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CBS News에 따르면 미국에 거주하는 미셸 윌리엄스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고혈압 증상을 겪기 시작했으나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이후 피로감, 다리 부종과 야간뇨가 점차 심해졌지만 의료진은 생활 습관 개선과 혈압 관리를 권고하는 데 그쳤다. 증상이 계속되자 윌리엄스는 직접 의료 기록을 정리해 다른 의료기관을 찾았고, 추가 검사 끝에 희귀 신장질환인 ‘면역복합체매개막증식성 사구체신염(IC-MPGN)’을 진단받았다. 면역 체계의 일부가 신장 세포를 공격해 사구체가 손상되는 질환이다. 우리 몸은 항체 단백질을 생성해 체내 유해 물질로 판단되는 항원과 결합하는데, 이 면역복합체가 신장에 달라붙어서 손상을 일으키며 환자들은 고혈압, 단백뇨, 혈뇨, 부종, 피로감 등의 증상을 느낄 수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