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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컵 각도·다리 길이까지 입체 복원…집도의 경험·팀 프로토콜이 관건
무릎이 아파 병원을 찾은 60대 A씨는 "요즘은 로봇으로 수술한다"는 말에 마음을 놓았다. 그런데 진단을 정확히 받아보니 정작 문제는 무릎이 아니라 고관절(엉덩이 관절) 쪽이었다. "고관절도 로봇으로 하면 되겠네요"라고 묻자, 의사의 답은 뜻밖이었다. "고관절 로봇수술은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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