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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 대전=김민규 기자] 끝난 줄 알았던 승부에 다시 불이 붙었다. ‘제우스’ 최우제가 ‘바이퍼’ 박도현의 발을 묶는 영리한 플레이가 빛났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마침내 반격을 시작했다. 초반부터 주도권을 움켜쥔 한화생명은 이전 세트와는 다른 경기력으로 BLG를 압도했고, 귀중한 첫 세트를 따냈다.
한화생명은 9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조 결승(결승 직행전) 3세트에서 BLG를 31분 만에 제압했다. 세트스코어는 1-2. 결승 직행을 향한 불씨를 가까스로 살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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