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941181
한국일보
'배재고 야구부 선처' 반대 목소리에 선 그어
"'가해자는 왜 늘 당당?' 정치권서 모진 말도"
"우울하지만 용서하고 미래 향한 선순환을"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폄훼나 조롱마저 용서하고 포용하는 게 전남광주 시민들의 '숙명'이라고 역설했다. '5·18 조롱 응원'으로 중징계를 받은 배재고 야구부 학생들에 대한 선처 요청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자, '더 큰 관용'의 자세를 당부하고 나선 것이다. 화해와 통합을 위해선 피해자로서의 아픔을 감내할 수밖에 없다는, '전남 출신 정치인'의 토로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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