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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 파이낸셜뉴스 뉴욕=이병철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이 사실상 종료됐다고 선언하면서 국제유가가 6% 가까이 급등했다.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민간 선박을 공격한 이란을 겨냥해 군사 공격을 단행하고, 이란산 원유 수출 제재도 다시 강화하면서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차 금융시장을 흔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나로서는 휴전은 끝났다(I think it's over)"며 "더 이상 이란과 상대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협상단이 평화협정을 추진하려 했지만 "이란과 협상하는 것은 시간 낭비"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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