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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김주형이 결혼 후 처음으로 PGA 투어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주형은 13일 막을 내린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지난 6월 US오픈 당시 모습. AP/뉴시스 심리적으로 단단해졌을까. ‘톰 킴’ 김주형(24)이 33개월의 슬럼프를 깨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말 아내 이서연 씨와 백년가약을 맺은 뒤 첫 우승이다.
김주형은 13일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를 1개도 기록하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6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63타를 적어낸 김주형은 호주 교포 이민우(15언더파 265타)를 2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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