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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
[포포투=정지훈]
홍명보 감독의 외면을 받은 옌스 카스트로프 가 월드컵 이후 예상 밖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이번 월드컵은 한국 축구 역사에 기억될 치욕적인 순간이었다. 홍명보호는 조별리그 A조에서 1승 2패라는 비참한 성적을 거뒀다. 체코전에서는 2-1 역전승으로 희망을 내비쳤지만, 이어진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0-1로 허무하게 무너졌다.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3차전에서는 최소 무승부만 거둬도 32강에 진출할 수 있었지만, 역대 최악의 졸전으로 0-1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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