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531907
중앙일보
국민의힘이 21일 6·3 지방선거에 대해 “이재명 정권의 정치 탄압과 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 관리 혼선에도 자유민주주의 파괴와 헌정 질서 교란 행위를 저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자체 평가를 내놨다. 선거 뒤 당내에서 장동혁 대표 사퇴론이 분출한 상황에서, 장 대표가 선거 선전의 공을 지도부에 돌리며 사실상 사퇴를 거부한 것으로 해석된다.
국민의힘은 이날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결과 분석’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중 눈길의 끈 건 장 대표의 선거 기간 행보를 평가한 ‘적극적인 전국 단위 지원 유세 전개’ 항목이었다. 보고서는 장 대표에 대해 “선거대책위원회 출범부터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16개 시·도 전체를 아우르며 후보자 당선을 위해 혼신을 다했다”며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국에서 56차례 지원 유세를 펼쳤다고 강조했다. 특히 선거 유세 마지막 날인 6월 2일 밤 서울 청계천, 홍대 입구에서 유세한 것을 두곤 “폭주하는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에 분노하는 2030 청년 유권자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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