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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성과급 지급 사례가 일본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성과보상에 비교적 보수적인 일본 기업 문화에도 변화 요구가 커지면서, 반도체 업계를 중심으로 직원 보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분위기다.
29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에 따르면 키옥시아 등 일본 반도체 업계에서는 성과급 확대를 요구하는 직원과 주주들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닛케이는 이를 1면 머리기사로 다루며 “인공지능(AI) 특수로 호황을 누리는 반도체 업계에서 직원 보상 체계에 변화가 일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둔 한국에서는 성과급 지급을 놓고 노사가 충돌했고, 키옥시아를 비롯한 일본 기업들도 이 논쟁을 피해갈 수 없게 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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