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3/0000059786
주간조선
아랍에미리트(UAE)는 우주 개발 역사가 짧다. 현재까지도 독자 발사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 그럼에도 UAE는 2021년 2월 화성탐사선 '아말(Amal)'의 화성 궤도 진입을 성공시켰다. 한국과의 인연도 특별하다. 2006년 UAE는 한국 위성 기업 쎄트렉아이와 협력해 첫 번째 위성 '두바이샛 1호'를 개발했다. 지난 5월 서울에서 열린 '2026 아시아미래기업포럼'에 참석한 아메르 알 사예흐 알가페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우주센터' 사무차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UAE 우주 프로그램의 토대가 한국에서 시작되었으며, 우주산업 기반 구축과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는 마치 사막과 같은 맨땅에서부터 화성까지 도달해낸 UAE가 한국에 "당신들은 우주를 통해 어떤 미래를 만들고자 합니까?"라고 묻는 것과 같다.
기술보다 인력 택한 U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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