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813637
한겨레
독일 자동차회사 폭스바겐그룹이 세계적으로 최대 10만명을 줄이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실행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9일(현지시각) 독일 주간지 슈피겔이 폭스바겐 감독이사회 소식통을 통해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올리버 블루메 최고경영자(CEO)는 이미 합의된 5만명 감원에 더해 2030년까지 5만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감축한다는 계획을 이사회에 제출했다. 폭스바겐그룹의 전 세계 직원 수는 약 65만명 수준으로, 이 계획이 확정될 경우 전체 인력의 15% 내외를 줄이는 대규모 구조조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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