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813306
한겨레
지난 1일 출범한 제10대 경기 동두천시의회는 애초 더불어민주당 4석, 국민의힘 3석으로 출발했다. 그러나 임현숙 민주당 의원이 기습 탈당해 ‘무소속’으로 전반기 의장에 오르고 부의장은 송흥석 국민의힘 의원이 됐다.
민주당 쪽으로선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는 이 결과는, 임 의원과 김재수 의원을 놓고 한 민주당 의원총회 투표에서 비롯됐다. 2 대 2 동수가 나오자 민주당 경기도당 쪽이 연장자 우선 관행에 따라 김 의원을 밀기로 했다. 그러자 임 의원은 의장직 투표 직전 탈당을 선언하고서는 국민의힘 의원들 지지로 4표를 얻어 의장직에 올랐다.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은 “의장석 하나를 위해 유권자 신뢰를 내던졌다”며 개원식장에서 항의 시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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