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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 발로건 스캔들'이 국제축구연맹(FIFA)의 입지를 뒤흔드는 모양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하비에르 테바스 회장이 FIFA 비난 행렬에 가세했다. 테바스 회장은 7일(한국시각) SNS를 통해 "이번 사건은 수 년간 FIFA와 축구 전반 신뢰를 훼손해 온 일련의 일 중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무엇보다 안타까운 건 축구계의 많은 이들이 이런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묵인하고 침묵을 지키고자 한다는 것이다. 침묵하는 게 독립성과 투명성, 건전한 운영을 요구하는 것보다 더 편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세계 축구는 팬, 클럽, 리그, 선수 신뢰를 훼손하는 일방적이고 자의적 결정이 아닌, 책임감 있고 규칙을 존중하며 투명하게 축구 전반을 운영하는 기관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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