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53/0000056031
중앙SUNDAY
몽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산닥 뱜바척트 몽골 국회의장과 냠오소르 오츠랄 몽골 총리를 차례로 만나 ‘한·몽 관계 황금시대’를 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전날 정상회담을 한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는 국빈 만찬을 통해 친교를 다졌다. 몽골 내 권력 서열 1·2·3위 인사를 하루 만에 모두 만난 셈이다. 이 대통령은 튀르키예에서의 나토 정상회의 일정(7~9일)을 마치고 전날 국빈 자격으로는 한국 대통령으론 15년 만에 몽골을 찾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울란바타르의 한 호텔에서 뱜바척트 의장과 만나 “양국 관계의 지속 발전을 위해서는 양국 의회가 입법 조치 등을 통해 양국 간 활발한 교류를 뒷받침하는 데 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뱜바척트 의장은 “양국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증 간소화, 몽골 제2 암센터 건립 같은 보건 협력 등을 통해 양국 관계가 훨씬 더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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