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534398
중앙일보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유시민 작가가 ‘재건축론’을 띄우고 ‘문조털래유(문재인·조국·김어준·정청래·유시민)’ 비판 자제를 촉구했지만, 당내에서는 친문(친문재인)계조차 냉랭한 반응이다. 친명계가 ‘문조털래유’라는 속칭으로 싸잡고 있지만, 친청계(친정청래계)와 친문계(친문재인계)가 유 작가를 대하는 태도의 온도차는 확연하다.
유 작가는 지난 26일 공개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400회 특집 방송에서 “지지자들은 증축을 원했는데 대통령은 재건축(중도·보수 통합)을 하려고 했던 것 같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김어준씨와 유 작가와 호흡을 같이 해온 정청래 전 대표 측은 “각자의 생각이 있고 평론가로서 그 정도는 할 수 있는 발언”(친청계 의원)이라며 두둔했지만,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지난 29일 “필요하면 재개발까지 할 수 있다”며 “그것을 결정하는 것은 정치권이 아니라 국민”이라고 대립각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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