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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향후 보수세력을 이끌 리더로 유권자들은 한동훈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지목하고 있다. 장동혁 대표는 강성 지지층을 향한 어필에도 실패했다. 6월3일 지방선거를 통해, 오세훈과 한동훈이 정치 무대로 돌아왔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명픽’이라 불리던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를 이기고 서울시장 5선의 고지에 올랐다. 부산 북갑 선거에 나선 한동훈 후보 역시 무소속으로 출마해,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을 지낸 하정우 후보를 1.7%포인트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되었다.
〈시사IN〉은 여론조사 전문 기관 한국리서치와 함께 6월9일부터 10일까지 지방선거 이후 유권자들의 인식을 알아보는 대규모 웹조사를 진행했다.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2000명에게 ‘향후 보수세력을 이끌 리더로 다음 중 어느 인물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전체 응답자 23%가 한동훈 의원, 18%가 오세훈 시장을 꼽아 두 사람이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 안철수 의원이 나란히 4%를 얻어 3위였지만 1·2위와 격차가 크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3%를 기록했다(〈그림 1〉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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