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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지난 6일 사표를 냈다. 협회는 9월 초순까지 회장 선거를 치러야 한다. 협회 정관상 선거는 회장 공식 사퇴 이후 60일 안에 열려야 한다.
현재 정관에 따른 선거인단은 190명 안팎이다. 지난해 제55대 회장 선거 선거인단은 192명이었다. 시도협회장·각종 연맹·프로 1부 구단 대표 등 당연직 성격 인사가 66명으로 34.3%를 차지했다. 선수 63명, 지도자 48명, 심판 15명 등이 포함됐다. 192명 기준으로 보면 선수는 32.8%, 지도자는 25.0%, 심판은 7.8% 수준이다. 한국축구 전체를 책임지는 수장을 뽑는 데 192명은 너무 적다. 직군을 다양화하는 동시에 비율도 개선할 부분이 적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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