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534371
중앙일보
안철수(경기 성남 분당갑·4선)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중앙일보 정치 토크쇼 ‘황현희의 불편한 여의도’에 출연해 장동혁 대표가 최근 친한동훈계 의원 등을 겨냥해 징계를 시사한 것을 두고 “명백한 잘못”이라고 비판했다. “반대파를 징계하는 게 아니라 설득하는 게 대표 역할”이라면서다.
하지만 장 대표가 즉시 사퇴해야 한다는 여론에는 부정적인 뜻을 내비쳤다. 안 의원은 “장 대표가 자진해서 사퇴하거나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4명이 직을 내려놓을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며 “(사퇴보다는) 장 대표가 당을 수도권 중심 정당으로 탈바꿈하는 쇄신안을 8월 초까지 내는 게 우선”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장 대표 퇴진을 전제로 한 차기 전당대회 출마에 대해선 “현재로선 고민하지 않고 있다”라고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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