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531797
중앙일보
더불어민주당 정년연장특별위원회가 노사와의 만남을 또다시 연기했다. 이를 두고 정년연장 논의를 둘러싼 당정의 부담과 고민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청년고용 상황이 악화하면서 정년연장 추진이 세대 간 일자리 갈등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당초 더불어민주당 정년연장특위는 이번 주 노동계와 경영계를 만나 실무회의를 열고 정년연장안을 논의한 뒤 이달 말까지 최종안을 내놓을 계획이었다. 그러나 노사와의 만남을 다시 미룬 것으로 확인됐다. 특위는 다음 주 회의를 다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일정도 확정하지 않은 상태다. 익명을 요청한 정년연장 특위 참여자는 “실무회의와 전원회의 등 거쳐야 할 절차가 남아 있어 현재로서는 6월 말 발표가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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