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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SSG 좌완 외국인 투수 앤서니 베니지아노(29·SSG)는 뜯어 놓고 보면 여러 매력을 가진 선수다. 좌완에 장신이고, 시속 150㎞ 이상의 빠른 공을 던진다. 특히 좌타자를 상대로 한 스위퍼 등 몇몇 변화구는 구종 가치가 괜찮아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시즌 내내 이 장점이 조합이 되지 않고 있고, 여기에 단점이 더 도드라지면서 고전 중이다. 베니지아노는 시즌 15경기에서 74⅔이닝을 던지며 2승5패 평균자책점 6.27을 기록 중이다. 부상도 없이 멀쩡하게 던진 외국인 투수가 규정 이닝에 들어가지도 못했다. 규정 이닝에 살짝 모자란 판국인데, 들어가면 단연 평균자책점 최하위다. 규정 이닝 기준 현재 리그에는 5점대 평균자책점 투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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