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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인천=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이겨내는 건 선수 몫이다.”
이숭용 SSG 랜더스 감독(55)은 17일 인천 롯데 자이언츠 전을 앞두고 필승조 이로운 (22)을 1군 엔트리서 말소했다. 이로운은 이달 7경기에 구원등판해 1승3패1홀드, 평균자책점(ERA) 15.88(5.2이닝 10실점), 이닝당출루허용(WHIP) 1.94로 부진했다. 이 감독은 “본인이 가장 힘들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솔직히 이겨내길 바랐다. 그래서 좀 더 기용해 왔지만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어하는 것 같아 더 이상 밀어붙일 수만은 없었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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