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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우크라 보고서 공개…136개국 출신 참전 확인 [데일리안 = 정인균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군 편에서 싸우다 숨진 외국인 전투원이 최소 3589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북한군 전사자가 2304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북한이 러시아의 최대 외국인 병력 공급국으로 자리 잡았으며, 전쟁 장기화에 따라 외국인 병력 의존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우크라이나 전쟁포로 조정본부와 국방정보당국(HUR)이 공개한 '러시아군 외국인 전투원'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군에 합류한 외국인 전사자는 현재까지 최소 3589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북한군 전사자는 2304명으로 전체의 약 64%를 차지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보고서는 북한군이 단순 지원 병력이 아니라 쿠르스크 등 주요 전선에 집중 투입되면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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