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36645
미디어오늘
‘억울함 해명 기회 주겠다’ 취재원 경계심 허무는 모습에 화제 "안녕하세요. 저는 채널A의 김채현 기자라고 합니다. 지금 상황 때문에 국민들이 얘기를 많이 하고 계시는데 조금 억울하신 부분도 있으실 것 같아서요."
지난 2일 채널A의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인터뷰만큼 인터뷰에 나선 기자의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언론 노출을 피하거나 국민적 비판을 받는 취재원을 상대로 보통은 취조에 가까운 공격적 질문이 나오기 쉬운데, 채널A 기자의 경우 방어심리가 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의 취재원에게 '억울함을 해명할 기회를 주겠다'는 식으로 접근해 영리했다는 평가가 많다. 앞선 발언은 홍 전 감독이 "억울한 건 별로 없어요. 억울한 거 없고"라고 답하게 만들며 인터뷰에 응하게 했다는 점에서 전략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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