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452893
경향신문
미국과 이란이 17일(현지시간) 공식 서명한 종전 양해각서(MOU)에 이스라엘이 우려해 온 레바논 교전 중단과 대이란 경제적 유인책 제공 등의 조항이 담겼다. 그간 MOU 타결 과정에서 배제됐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에게 이 같은 조항들이 정치·외교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MOU 1항에는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의 군사 작전을 중단한다는 내용이 적시됐다. 또한 “레바논의 영토 보전과 주권을 보장할 것을 약속한다”는 강경한 표현도 포함됐다. 이 같은 조항은 레바논에서 교전을 이어가려고 하는 네타냐후 총리의 입장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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