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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광주, 김태우 기자] 지난해 SSG 필승조의 한 축을 담당하며 대활약한 이로운 (22·SSG)은 올 시즌 초반에도 순항을 이어 가며 지난해 성적이 운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듯했다. 지난해 75경기에서 거둔 성적(평균자책점 1.99)까지는 아니어도, 올해도 필승조로 건재할 것이라 기대를 걸기에 충분한 스타트였다.
그런데 시즌 중반 이후 경기력이 흐트러지면서 난타를 당하는 일이 많아졌다. 그 사이 시즌 평균자책점이 7점대까지 치솟자 결국 SSG도 이로운을 2군으로 내려 재정비 시간을 갖도록 했다. 선수가 심리적으로 많이 지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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