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3110317
데일리안
"고객들, '그것도 부족하다'며 더 많은 공급 요구“ [데일리안 = 정인균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하이닉스의 미국 나스닥 상장을 계기로 인공지능(AI) 시대 메모리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을 자신했다. 그는 향후 5년 안에 생산능력을 두 배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지만, 주요 고객사들은 이마저도 충분하지 않다며 추가 공급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미국 뉴욕 나스닥 시장에서 열린 SK하이닉스 미국예탁증서(ADR) 상장 행사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앞으로 5년 안에 생산능력을 두 배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하지만 모든 고객들이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더 많은 칩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 여러 지역을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다"며 "전력과 용수, 숙련 인력, 공급망 등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조건이 충족된다면 미국 투자도 고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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