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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학년 4번타자 엄태욱 7타점 맹타 휘둘러
“마지막 경기 집중해서 새 역사 써보고 싶어”
경북고가 청룡기 아홉 번째 별을 딸 채비를 마쳤다. 경북고는 10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조선일보·스포츠조선·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 주최) 준결승전에서 마산용마고를 17대6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청룡기 8회 우승에 빛나는 경북고는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 경남고(9회)와 함께 청룡기 최다 우승 1위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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