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786735
아시아경제
농심·서울우유, 회생절차 폐지 결정에 납품 중단
최근까지 선지급 조건으로 거래 이어와
다수 식품기업, 자금상황 악화 고려 일찌감치 철수
2주 내 즉시 항고 조건에도 회생 재개 희박 전망 7일 수도권의 한 홈플러스 매장. 식품 전문 매장을 부각한 '메가푸드 마켓'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신선식품과 냉동, 즉석조리(델리), 축산·수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마련된 진열대는 대부분 홈플러스의 자체브랜드(PB) 심플러스 상품들로 채워졌다. 한산한 내부 중간중간 임시 매대를 세워 속옷이나 트레이닝복 등 의류를 염가에 판매하고, 프라이팬이나 가정용품을 제 자리가 아닌 판매대에 진열해 놓기도 했다. 축산 코너에는 할인 스티커가 붙은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소량만 남아있고, 델리 코너도 먹을거리는 찾아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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