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93/0000086491
블로터
앱 중심의 정보기술(IT) 시스템을 데이터 중심으로 바꾸려는 기업들의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글로벌 스토리지 전문기업 에버퓨어(구 퓨어스토리지)는 데이터를 자동으로 찾아 정리하는 '데이터 인텔리전스'와 인공지능(AI)이 곧바로 쓸 수 있게 가공하는 '데이터 스트림'이라는 두 축으로 대응하고 있다. 전인호 에버퓨어코리아 지사장은 이달 18일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 삼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메모리 부족과 AI 때문에 한국 기업들의 기술 교체가 본격화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이같은 기업들의 IT 시스템 전환의 배경에는 반도체 수급 문제가 있다. 데이터를 저장하는 비휘발성 메모리 칩인 낸드플래시를 만드는 회사는 전 세계에서 손에 꼽는데 수요 급증으로 인해 가격이 오르고 물량 확보도 어려워졌다. 서버·스토리지를 하드웨어 용량 기준으로 사들이던 기업들이 꼭 필요한 만큼만 쓰는 방법을 찾기 시작한 셈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