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537362
중앙일보
개인투자자 이모(34)씨는 보유 중인 SK하이닉스 주식을 팔고 미국 증시에 상장된 SK하이닉스 미국예탁주식(ADS)을 살지 고민하고 있다. 이씨는 “이제는 서킷브레이커에도 익숙해질 정도로 코스피 변동성이 너무 심하다”며 “같은 주식이라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미국 시장에서 거래하는 게 나을 듯하다”고 말했다.
코스피의 롤러코스터 장세가 이어지면서 국내 증시의 버팀목 역할을 해 온 개인투자자의 매수 열기가 식고 있다. 그동안 외국인의 매도 물량을 ‘쌀 때 사겠다’며 받아내던 개인의 대기 자금과 ‘빚투’(빚내서 투자) 자금이 동시에 줄어드는 가운데 미국 증시로 향하는 돈은 오히려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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