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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인환 기자] 아시아의 월드컵은 숫자만 커졌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은 아시아에 열린 대회처럼 보였다. 본선이 48개국으로 확대됐고, 아시아축구연맹 소속 9개국이 무대에 섰다. 그러나 결과는 따라오지 않았다.
한국도 그 흐름을 피하지 못했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는 체코를 2-1로 꺾었다. 황인범이 골과 도움을 만들었고, 오현규가 후반 결승골을 터뜨렸다. 출발은 좋았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를 앞세운 팀이 첫 경기에서 승점 3을 챙기며 32강 문을 열어젖히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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