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732613
동아일보
성범죄 계획범행 입증할 핵심증거… 경찰이 확보 안해 부친이 가져가
경찰, 부친 불러 증거인멸 등 조사… ‘증거영상’ 삭제 지시 수사팀장 구속
피해자 유족 “누가 경찰 믿겠나”… 특별수사팀, 윗선 개입여부 조사할듯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24)의 성범죄 목적 살인을 입증할 핵심 증거로 꼽혔던 케이블타이가 장윤기의 아버지 장모 경감(56) 집에서 발견됐다. 성범죄 관련 증거를 수사팀이 아닌 장 경감이 갖고 있었거나 없애버린 정황이 잇따라 드러나면서 경찰이 의도적으로 장윤기 사건을 단순 살인으로 축소해 송치했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피해자 이채원 양(17)의 유족은 “가해자의 아버지가 경찰이라는 이유로 증거가 인멸되고 왜곡됐다”며 반발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