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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광주, 김태우 기자] 이명기 SSG 퓨처스팀(2군) 타격 코치는 지난 2월 열린 미야자키 퓨처스팀(2군) 스프링캠프 당시 한 선수의 신체 능력에 대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30대 중반의 선수인데, 몸 자체는 20대 선수들 못지않은 신선함을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야생마'라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하재훈(36·SSG)이 모든 코칭스태프를 놀라게 한 주인공이었다. 몸의 탄력이나 배트스피드, 그리고 타구 속도 등 기본적인 신체 능력에서 젊은 선수들에 결코 뒤처지 않았고, 오히려 앞서 있는 부분들이 더 많았다. 이명기 코치는 "피지컬적으로 힘이나 스피드 같은 게 20대 선수들보다 더 뛰어나다. 신체 능력이 떨어진 것 같지는 않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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