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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목동, 신원철 기자] 세광고등학교가 2026년 청룡기 우승으로 1982년 황금사자기 이후 첫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2학년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인 가운데 무려 44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세광고 방진호 감독은 "주변에서 내년이 더 밝은 팀이라고 해주신다. 더 성장할 수 있는 선수들이 많다"며 '세광고 전성시대'를 기대했다.
세광고는 1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경북고를 6-2로 꺾고 우승했다. 선발 김동유와 두 번째 투수 박상민이 9이닝 2실점을 합작했다. 안타 수는 경북고에 하나 적은 8개였지만 4사구 10개를 바탕으로 기회를 얻고 점수를 뽑았다. 2학년 주포 이홍석이 준결승전에서 엄지손가락 골절상을 입어 결승전에 나서지 못했지만 승부처마다 점수를 내고, 또 실점을 막으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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