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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사자 군단이 마침내 대권을 향한 가장 강력한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전반기를 당당히 1위로 마감하며 우승 기회를 잡은 삼성 라이온즈 가 외국인 투수 전격 교체라는 초강수를 두며 정상 등극을 향한 독한 의지를 천명했다.
삼성은 지난 11일, 최근까지 최고 무대에서 활약한 메이저리그 현역 빅리거 크리스 페덱 (30)을 총액 47만 3333달러 조건에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페덱은 이미 국내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으며 조만간 팀에 합류해 후반기 선발 로테이션의 핵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삼성 공식 유튜브 채널 'Lions TV'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 영상 '새로운 외국인 투수 크리스 페덱입니다' 속 페덱은 유쾌하면서도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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