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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중국을 위한 포석일까. 지아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월드컵 개최국 확대의 문을 다시 열었다. 2026년 북중미월드컵 은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참가국을 확대한 첫 대회다.
28년 만에 낮춘 허들이다. 질보다 양을 택했다는 우려가 컸다. 전력 차로 인한 일방적인 결과만이 쏟아질 것이란 전망도 팽배했다. 결과는 절반의 성공이었다. 아시아는 32강에 일본과 호주, 단 두 팀에 그쳤으나, 아프리카는 무려 9개팀이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카보베르데의 이변, 노르웨이의 돌풍 등 월드컵 흥행 요소는 사라지지 않았다. 이변에 이어 FIFA 랭킹 1~4위가 사상 처음으로 4강을 채웠다. 기대감 넘치는 마지막 무대까지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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