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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지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그나마 뚜렷한 존재감을 보인 한국 대표팀 선수가 있다면 단연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이었다. 손흥민(LAFC), 이재성(마인츠)과 함께 홍명보호 주전 공격진을 구축한 그는 유일하게 전 경기 선발 풀타임 출전한 공격 자원이었다.
출전 시간뿐만이 아니었다. 이강인은 무려 88.4%에 달하는 패스 성공률에 기회 창출 7회, 드리블 성공 11회 등을 기록했다. 특히 드리블 성공 횟수는, 한국이 조기 탈락 이후 대회가 32강전과 16강전까지 치러진 뒤에도 공동 7위에 오를 만큼 돋보이는 기록이었다. 조별리그 탈락에도 불구하고 스페인 매체 마르카 선정 조별리그 베스트11에 오른 것 역시 이강인의 이번 대회 존재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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