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93/0000086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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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EQT파트너스는 지난해 HR 플랫폼 리멤버앤컴퍼니를 5000억원대에 인수했다. 명함 저장 플랫폼에서 출발한 리멤버의 기업가치는 8년 만에 10배 이상 뛰었다. 업계에선 EQT가 주목한 핵심 경쟁력으로 '비즈니스 프로필 데이터'를 꼽는다. 재직자 중심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인재 검색과 채용 솔루션을 고도화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EQT가 주목한 데이터 경쟁력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PEF 운용사 아크앤파트너스는 지난해 8월 리멤버앤컴퍼니 보유 지분 47%를 EQT에 약 2500억원에 매각했다. 사람인 역시 같은달 지분 21.5%를 1146억원에 처분했고, 9월에는 네이버 자회사 라인플러스가 지분 24.6%를 1318억원에 매각하며 엑시트(투자금 회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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