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443947
전자신문
중국이 차기 에너지 전환 청사진을 내놨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국가에너지국이 최근 발표한 '제15차 5개년 신에너지 시스템 건설 계획'은 2030년까지 비화석에너지 소비 비중을 25%로 끌어올리고, 풍력·태양광 설비용량 비중을 50%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비화석에너지 발전 비중도 50%까지 높이고, 국가 통합 전력시장을 사실상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겉으로 보면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이지만, 실제로는 중국 전력산업 전반의 사업모델을 바꾸는 구조개혁에 가깝다. 전력시장 운영 방식은 물론 석탄화력발전 역할과 신재생에너지 기업 수익모델까지 모두 재설계하는 작업이 시작됐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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