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537202
중앙일보
필리핀 최북단의 바탄군도(Batanes·바타네스)를 둘러싼 중국학계발 영유권 주장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에 법적 근거가 없다는 헤이그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의 역사적 판결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분쟁이 시작되는 분위기다.
이번 영유권 논쟁은 중국의 학술 세미나에서 시작됐다. 지난 6월 30일 광저우 지난대(暨南)대 국제관계학원 필리핀 연구센터는 ‘일본·필리핀의 경계 획정 배경에서 바탄섬 주권문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참석한 중국 10여개 기관 학자들은 지리·문화·역사·법률적으로 바탄군도의 영유권이 필리핀이 아닌 중국에 속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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