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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대전, 손찬익 기자] 2026년 6월 20일은 한화 이글스 투수 장유호에게 평생 잊지 못할 날이 됐다. 프로 데뷔 7년 만에 처음으로 승리 투수의 기쁨을 맛봤기 때문이다.
장유호는 20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 구원 등판해 2⅓이닝 1피안타 2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선발 왕옌청이 두 차례 우천 중단 여파 속에 일찍 마운드를 내려간 가운데 위기 상황을 잘 막아냈고, 한화는 10-4 승리를 거두며 6연패에서 탈출했다. 승리 투수는 장유호의 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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