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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김원형 두산 감독은 지난 4일 원정 숙소에서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에 투수 김택연 (21)과 마주쳤다. 김원형 감독은 “얼굴에 미안함이 가득한 표정이었다”고 했다.
김택연은 앞서 3일 고척 키움 전에서 1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5-4로 앞선 7회말 1사 1루에서 이용찬 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김택연은 실점 없이 7회를 잘 마쳤으나 8회말 안타 3개를 만고 교체돼 5-6 역전패의 빌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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