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46/0000112478
헬스조선
아침을 챙겨 먹는 게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실제로 매일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출근 준비로 분주한 데다 식사를 준비할 시간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특히 날씨가 더워지면 입맛이 떨어지고 불 앞에서 음식을 준비하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워 아침 식사를 거르기 쉽다. 하지만 아침을 자주 거르고 공복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 식습관이 반복되면 몸속 염증 수치를 높여 각종 질환 위험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아침 거르는 식습관, 만성염증 유발할 수도 실제로 아침을 자주 거르는 습관은 몸속 만성염증과 관련이 있다.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신체의 스트레스 반응과 면역 체계에 변화가 생길 수 있고, 이런 상태가 반복되면 염증 반응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2021년 국제학술지 ‘공중보건 영양학(Public Health Nutrition)’에 발표된 연구에서 중국 성인 7만92명을 분석한 결과, 아침을 전혀 먹지 않는 사람은 매일 먹는 사람보다 염증 지표인 고감도 C반응성단백질(hs-CRP)이 높은 상태일 가능성이 컸다. 만성염증은 장기간 지속되면 혈관과 조직을 손상시키고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 각종 만성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