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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
[점프볼=홍성한 기자] “한국까지 오는 게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201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현장. 2라운드 5순위, 원주 동부(현 DB )의 차례가 돌아왔고 김영훈 (34, 191cm)의 이름이 호명됐다. 화려하진 않았지만, 그 순간부터 시작된 프로 생활은 어느덧 10년이라는 시간을 채웠다. 그리고 2026년 여름, 긴 여정을 조용히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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