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46/0000112732
헬스조선
고혈압 환자들은 음식 섭취 전 나트륨 함량은 물론, 과당 함량도 살펴야 한다. 요산 수치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과일 주스나 탄산음료 같은 가당 음료, 요구르트, 제과류, 과일 가공식품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
과당은 알코올과 비슷하게 간에서 대사된다. 이 과정에서 ATP(세포가 생명 활동을 위해 사용하는 에너지원)가 빠르게 고갈돼 요산이 생성된다. 실제로 ‘유럽임상영양학회지(Europe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는 설탕이 첨가된 탄산음료를 355mL 섭취하면 요산 생성량이 늘어날 수 있다는 논문이 게재된 바 있다. 캐나다 연구진이 미국 성인 1만4761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설탕이 첨가된 탄산음료를 하루 4잔 이상 마신 사람은 혈중 요산 농도가 평균 0.42mg/dL 높았고, 고요산혈증 위험도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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