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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메이저리그에서 인종차별 발언이 벤치클리어링으로 이어졌다. 해당 발언을 한 선수는 7경기 출전 정지 징계에 벌금까지 내게 됐다. 사무국의 징계 결정이 내려지기 전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진심어린 사과였지만 징계는 내려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에서도 곱씹어 볼 만한 일이다.
사건은 1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경기에서 벌어졌다. 워싱턴 투수 케이드 카발리가 보스턴 타자 윌슨 콘트레라스를 삼진 처리한 뒤 "앉아, 꼬마야"라고 말한 것이 발단이 됐다. 콘트레라스가 "지금 나한테 한 말이냐"고 되물으면서 마운드로 향했고,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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