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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숨지게 한 신호위반 운전자 "귀신 탓"…죽은 약혼녀 등신대와 결혼

뉴
뉴스쟁이

2026.07.11 · 조회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9054132

뉴스1

[편집자주] 이번 한 주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영상을 선별했습니다. <뉴스1>이 준비한 핫이슈 영상 '즐감'하세요.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첫 번째는 횡단보도에서 초록 불 신호에 길을 건너던 초등학생을 사망케 한 교통사고 영상입니다. 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8시 50분께 서울 강동구의 한 횡단보도에서 사망사고를 발생케 한 60대 남성 B 씨가 교통사고처리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숨진 초등학교 4학년 A 군은 먹고 싶은 것이 있다며 어머니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집 근처 마트로 향하던 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유족에 따르면 횡단보도 신호 초록 불에서 A 군과 어머니는 자전거 횡단보도를 통해 길을 건너던 중 갑자기 정차해 있던 SUV 차가 출발하면서 A 군을 그대로 들이받았습니다. 차는 A 군을 밟고 지나간 뒤 어머니까지 충격한 후에야 멈춰 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군의 아버지는 "블랙박스를 보니 횡단보도 바로 앞에서 멈춰 있다가 초록 불이 되자 갑자기 출발했다"며 "이해가 되지 않아 '나와 원한이 있는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B 씨는 현재 '귀신에 씌었다'고 말하고 있다. 무슨 귀신이냐. 전방주시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를 치고 그대로 밟고 지나간 것 아니냐?"라며 울분을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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