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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코리아
윔블던 여자단식 결승 종료 후 진행된 시상식. 올해 챔피언, 린다 노스코바(체코)가 우는 것은 당연했다. 21세의 어린 선수에게 그랜드슬램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은 그 어떤 영광과도 맞바꿀 수 없는 감격이었기 때문이다. 우승을 놓친 카롤리나 무호바(체코)도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역전 찬스를 놓친 무호바 또한 감정이 복받치는 듯 했다.
그리고 전설들도 울었다.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 페트라 크비토바 등 체코의 전설적인 선수들은 노스코바의 마지막 멘트를 듣고 눈물을 훔쳤다. 노스코바의 아픈 사정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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