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536618
중앙일보
빅테크들의 AI(인공지능) 모델 경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일론 머스크가 세운 AI 기업 스페이스XAI는 저렴한 비용을 앞세워 신형 모델 그록 4.5를 출시했고, 오픈AI는 최고 성능 모델인 GPT-5.6을 공개했다.
9일 스페이스XAI는 코딩·에이전트·사무 업무에 최적화한 최신 AI 모델 그록 4.5를 공개했다. 스페이스XAI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에 합병된 AI 기업 xAI가 최근 새롭게 바꾼 조직명이다. 지난달 AI 코딩 업체 커서를 인수한 이후 공동 개발해 처음 내놓은 모델이 그록 4.5다. 머스크는 소셜미디어(SNS) 엑스(X)에 “내부 평가 결과 그록 4.5는 (앤트로픽의) 오퍼스 4.7과 대략 비슷한 수준이지만 훨씬 빠르다”며 “성능과 속도, 낮은 비용의 조합이 경쟁력을 만든다”고 적었다. 이어 “우리는 성능지표가 아니라 실제 활용 가치를 중심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실무 엔지니어들이 그록 4.5를 실제로 유용하다고 평가한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댓글 0